모모
서로 다른 일상을 살아온 두 사람이 온라인에서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평소라면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었을 한 사람과, 한 시간.
모모 알아보기처음부터 세상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커다란 미션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일단 회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궁금한 것을 직접 만들어보고, 쓸모가 있는지 확인하고, 괜찮으면 조금 더 해보는 곳. 그렇게 이것저것 해보면서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이것저것 다 하는 회사입니다.
우리가 풀려는 문제가 무엇인지 먼저 이해하고 싶습니다. 익숙한 방식을 기계적으로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해결 방법에 앞서 질문이나 관점부터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민보다, 하루 여덟 시간을 채우며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힘을 쓰기도 합니다. 왜 하는지 묻지 않은 채 하던 일을 이어가는 것. 우리가 싫었던 건 그런 일이었습니다.
들인 시간보다 그 덕분에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궁금합니다. 누군가의 번거로움이 줄었는지, 어려운 일이 쉬워졌는지, 계속 쓰고 싶은 것을 만들었는지. 그런 변화가 사회에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요한 일은 깊이 파고들고, 반복되는 일은 더 나은 방식을 찾고, 필요를 다한 것은 덜어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시간과 마음을 들여 쓸모 있는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일하기 싫어서 만든 회사’라는 말에는 그런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조금 장난스럽지만, 꽤 진지한 마음입니다.
아직 다 정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고, 누군가의 문제를 함께 풀 수도 있습니다. 직접 겪은 불편에서 시작한 도구가 뜻밖에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궁금한 것을 시도하고, 실제로 써보고, 반응을 보며 다음을 정하려고 합니다. 해봤는데 별로라면 그만둘 수도 있고, 생각보다 쓸모가 있다면 오래 붙들 수도 있습니다.
돈을 벌고 회사가 지속되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잘할 수 있고, 계속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필요한 일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시도하는 분야는 달라져도, 맡은 일과 약속에는 책임을 지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범위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정한 목표를 끝까지 챙기는 것. 새로운 것을 해본다는 마음과 함께 가져가고 싶은 기준입니다.
우리가 어떤 회사인지는 앞으로 해낸 일들이 조금씩 설명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일상을 살아온 두 사람이 온라인에서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평소라면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었을 한 사람과, 한 시간.
모모 알아보기무엇부터 개발할지, 지금 재개발이 필요한지, 개발자를 채용할지 외주를 맡길지. 스타트업 대표가 마주하는 기술적 선택을 함께 검토합니다. 현재 상황과 제약을 짚고, 지금 결정할 것과 더 확인할 것을 나눠 다음에 할 일을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기술 고민 함께 살펴보기이것저것 해보겠습니다.
그중 쓸모 있는 것은 오래 해보겠습니다.